보쿠토 병원의 특색

보쿠토 병원의 특색

병원의 특징

당 병원은 인구수 약 145만명(17.1.1 현재 주민 등록대장 기준)이 거주 중인 도쿄 동부 의료 권역(스미다구, 고토구, 에도가와구)을 관할하는 종합병원이며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해당 의료 권역은 인구수 대비 의료 기관의 수가 적기 때문에, 2016년 10월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입원 환자의 약 80.2%, 외래 환자의 약 82.7%가 해당 권역의 3개 구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었습니다.

또한, 당 병원은 해당 권역에서 유일한 도립 종합 병원이므로, 비채산성 의료 및 특수 의료 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대해 진료기능을 갖출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주요 의료 기능

중심적 기능

3차 응급 의료

당 병원은 응급의료센터(24개 병상 및 후방 병상)를 설치하여, 전임 스태프에 의한 24시간 응급의료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응급 조치가 필요한 3차 응급 환자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1년 11월에는 초기 응급 진료 및 2차 응급 진료를 담당하는 응급진료과를 설치하였고,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도쿄 ER(종합응급진료과) 보쿠토(墨東)' 를 개설하였습니다.

2016년 3월에는 고도 응급구조센터로 지정되었고, 도쿄 동부 의료권역을 책임지는 3차 응급센터의 중핵으로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산기 의료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도립병원 최초의 종합 주산기 모자(母子) 의료센터로서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에 대한 질 높은 의료 제공 및 응급이송환자의 수용・조정을 하고 있으며, 도쿄도의 주산기 의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설 면에서는 M-FICU(9 개 병상), NICU(15개 병상), GCU(30개 병상)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력 면에서는 일본 최초의 NIDCAP 인증 간호사 및 NICU에 입원한 신생아를 지원하는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퇴원 후의 재택 의료 지원까지 포함하여 신생아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 병원은 2017년 3월에는 '임산부 구명 대응 종합 주산기 모자(母子) 의료센터'로 지정되었습니다.

정신과 응급 의료

지역 사회에 부족한 정신과 의료, 특히 정신과 응급 분야에서는 23구 중 8구를 담당하며 야간과 휴일의 응급 조치 진료 및 긴급 조치 입원, 응급 입원, 의료 보호 입원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데이케어를 실시하는 등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과 상담 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중점 의료 과제

감염증 의료

I종 감염증, II종 감염증에 대응하는 제1종 감염증 지정 의료기관 및 에이즈 치료 거점 병원으로서의 진료 등 각종 감염증 의료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암 의료

2017년 4월에 '지역 암 진료 연계 거점병원'으로 지정받아 5대 암을 비롯하여 암에 관한 고도의 집학적 치료(2가지 이상의 치료 방법을 조합하는 실시하는 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컨드 오피니언 실시, 암 상담 지원 센터 설치, 호스피스 완화 의료 연수회 개최 등을 통해 도쿄 동부 지역의 암 의료를 견인하는 것과 함께 지역 의료의 균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난치병 의료(류머티즘ㆍ교원병 계열, 특정 내장 계열)

고도의 전문적인 의료 기술을 보유한 스태프에 의해 류머티즘 교원병과에서 매년 증가하는 류머티즘 질환과 교원병 계열의 난치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진료과에서도 간장, 신장, 소화기 등의 특정 내장 계열 난치병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치과 의료

치과구강외과에서 일반 치과 진료소에서는 대처하기 어려운 전신 마취 하의 치료가 전제로 되는 장애인 치과 진료가 가능합니다.

심장병 의료

심장 카테터 검사실과 집중 치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순환기와 및 흉부 심장혈관외과에서 대동맥류 수술 등 첨단 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7년 3월부터 하이브리드 수술실이 가동을 시작하여 최근에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저침습 스텐트 그라프트와 경카테터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을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에 더욱 이바지해 나가겠습니다.

뇌혈관질환 의료

일분일초를 다투는 뇌혈관질환은 주로 뇌신경외과와 내과가 진료하고 있으며 진료 방사선과 등과 연계를 취하면서 MRI 등의 의료기기를 정비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